[IT 국내소식] “통신 3사 모두 뚫렸다?”…SK·KT 이어 LG유플러스도 해킹 정황 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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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쓸신잡/IT 국내외 소식
안녕하세요 토스트데브입니다.최근 대한민국의 주요 통신사들에 대한 사이버 보안 위협이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.SK텔레콤, KT, 그리고 LG유플러스까지, 국내 통신 3사가 모두 해킹 피해를 입은 정황이 밝혀졌는데요.이번 글에서는 세 업체의 해킹 사건과 그 의혹, 대응 상황을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. 🔐 LG유플러스, 해킹 정황 공식 신고2025년 10월 23일, LG유플러스는 KISA(한국인터넷진흥원)에 서버 해킹 피해 신고서를 제출약 3개월 전, 화이트 해커로부터 APPM 서버 해킹 사실을 통보받음해당 서버는 내부자 계정 관리에 사용되는 핵심 서버였으며, 해커가 내부망 침투 후 직원 정보까지 탈취한 정황당초 LG유플러스는 자체 점검 후 "문제 없다"고 발표했으나,이후 의혹 제기: “관련 서..
[IT 국내 소식] SKT뿐만 아니다? KT·LGU+도 해킹 의혹…조사 못하는 이유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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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토스트데브입니다!오늘은 최근 보도된 충격적인 통신사 해킹 의혹과 정부의 조사 한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려 합니다. 🔍 무엇이 일어났나?해외 유명 해커 전문지 ‘프랙(phrack)*이 북한 연계 해킹 조직 ‘김수키’의 활동 내역을 분석해 발표그 결과, LG유플러스의 내부 서버 약 8,900개와 계정 정보 4만여 개, 직원 실명 167명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또한 KT 웹서버 보안 인증서와 개인키 정보도 발견특히 KT의 인증서는 만료 전이었다면 위조 사이트 유도 등 악용 가능성도 지적 🚨 정부는 알고 있었나?과기정통부는 화이트 해커의 제보를 받고 두 달 전부터 조사에 착수인증서 유출을 근거로 '침해사고'로 잠정 판단그러나 KT·LG U+가 자진신고를 하지 않아 정부가 현장 정밀조사에 나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