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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토스트데브입니다.
오늘은 네이버의 굵직한 해외 인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.
바로 스페인 최대 C2C(개인 간 거래) 플랫폼인 '왈라팝(Wallapop)' 인수입니다.
이번 인수는 단순한 해외 투자 그 이상으로,
네이버의 글로벌 커머스 전략과 AI 생태계 확장 계획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행보입니다.
📰 주요 내용 요약
- 인수 대상: 스페인 C2C 플랫폼 ‘왈라팝(Wallapop)’
- 인수 금액: 약 6045억 원 (3억7700만 유로)
- 인수 지분율: 70.5%
- 기존 지분: 2021~2023년까지 29.5% 보유 → 이번 인수로 경영권 확보
- 왈라팝의 MAU: 약 1900만 명
🛒 왈라팝은 어떤 서비스?
왈라팝은 스페인 내에서 가장 큰 개인 간 중고거래 플랫폼입니다.
국내 이용자에게 익숙한 당근마켓과 유사한 모델이며, 전자기기, 의류, 생활용품, 자동차까지 다양한 품목이 거래됩니다.
단순 중고거래를 넘어선 지역 기반 C2C 마켓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.
🌍 네이버의 글로벌 커머스 퍼즐
지역 | 네이버 자회사 |
🇰🇷 한국 | 크림(KREAM) |
🇯🇵 일본 | 소다(SODA) |
🇺🇸 북미 | 포시마크(Poshmark) |
🇪🇸 스페인 | 왈라팝(Wallapop) ← NEW |
🤖 왜 왈라팝인가? | 전략 리뷰
- 유럽 시장 확장 발판
- 스페인을 교두보로 삼아 유럽 전역으로 확장 가능
- MAU 1,900만 명의 네트워크 확보
- AI·검색·광고 기술 접목 가능
- 네이버가 가진 검색, 광고, 결제, AI 기술 스택을 왈라팝에 적용
- 커머스 플랫폼 최적화 및 수익화 가능성 UP
- 데이터 수집 및 AI 경쟁력 강화
- 다양한 유저 데이터 확보 → AI 학습 자산으로 활용
- 최수연 대표: “AI 생태계에서 네이버의 경쟁력 높일 수 있어”
🧠 결론
이번 인수는 단순한 외국 플랫폼 사들이기가 아니라, 네이버가 커머스 + AI + 글로벌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선언에 가깝습니다.
특히 ‘왈라팝’은 당근마켓식 모델이 유럽 시장에서 통한다는 실증 사례이기도 하죠.
네이버의 기술이 녹아든 유럽판 ‘스마트 중고마켓’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봅니다.
🔗 참고 기사
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23/0003921329
네이버, 6000억원 투입해 스페인 당근마켓 ‘왈라팝’ 인수
네이버가 6000억원을 투입해 스페인 최대 C2C(개인 간 거래) 플랫폼 업체를 인수한다고 5일 공시했다. 네이버는 “3억7700만유로(6045억원)를 투입해 스페인 C2C 업체인 왈라팝의 지분 약 70.5%를 인수
n.news.naver.com
#네이버인수 #왈라팝 #Wallapop #스페인중고거래 #글로벌C2C #중고마켓 #네이버AI전략 #AI생태계 #네이버해외사업 #당근마켓해외판 #C2C마켓 #유럽커머스 #네이버글로벌전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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